[근골격계질환] 척추관련질환 1. 척추분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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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탄동 피크오브필라테스 입니다.

​오늘은 척추관련질환 중
척추분리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척추분리증 [spondylolysis]

​척추의 후방에는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가 있어,

각각 위의 척추 및 아래의 척추와 관절을 이루는데,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 사이에 있는 관절 간에

좁아진 부위에 결손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협부에 스트레스성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5번 요추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요추의 추간판 탈출증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 하면서 생기는 질병인 반면에

척추 분리증은 척추뼈의 구조에

이상이 생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척추분리증 원인

선천적으로 관절간 협부에 결함이 있는 경우나

허리의 외상 및 과격한 운동(체조, 무술, 축구, 레슬링, 다이빙)이

반복되는 경우에 관절간 협부에 과부하가 발생하여 생긴

피로 골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척추분리증 증상

척추 분리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바로 아래 척추에 대해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경우로 5번 요추가

바로 아래에 위치한 1번 천추에 대해

미끄러지듯이 앞쪽으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이 눌리게 되어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방사통)이 발생할 수도 있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분리증 치료

소아에서는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하지 않는지

1년마다 X선을 촬영하여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를 수개월간 지속하여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척추분리증 예방방법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척추 주변의 근육들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척추 분리증의 발생이나

척추 분리증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7127&cid=51007&categoryId=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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